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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15  악기... 바이올린.... 그리고 아버지.. (4)

악기... 바이올린.... 그리고 아버지..

어째선가... 작년 5월부터.. 갑자기 바이올린에 필꽂혀서...
배울려는데 맨날 타이밍 미쓰 당하고 있다.ㅠ_ㅠ
올해 안으론 꼭! 배우고 싶다는 마음만이 가득하지만..
과연... 배울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하다....ㄷㄷㄷ..
그렇다고.. 바이올린이나.. 레슨비가 비싼것도 아니다..
지마켓에서나 인터파크에서 심로의 저가형 바이올린을 1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도 있고..
레슨은 취미생활 하는 동호회를 찾아내서 한달에 4번가면서 5만원 정도 하는 곳을 찾아낸 것이.. 어언 1년전이 아니던가..=ㅁ=...
그럼에도 못가는건...
작년 5월엔 백수였고..
작년 6월엔.... 갈려다가 이상한 회사에 말려서 포기..(구경하러 갈려고까지 했었는데.ㅠ_ㅠ)
7월엔 입사... 그리고 줄창 토욜 출근과... 야근야근야근야근...
그리고... 오히려 내려버린 연봉에 한숨짖고... 12월까진 잠수....orz..
암튼 그러다가 지금에서야 와서.. 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솔직히...
엄마한테 생일선물로 바이올린 사달랠려다가 그 달 생활비가 적자길레.. 돈으로 챙겼다.ㅠ_ㅠ
지금 계획으로는.... 4월엔 쌩초보 레슨을 안한다고 하니깐 어케 돈 좀 모으다가 5월에 바이올린 지름과 동시에 입문! 이거인데...
문제는 이사를 계획중이라는거?...
이번 이사는 오로지 내 돈으로만 해야 해서... 거의 백단위가 깨질수 있다는거...
고로..... 돈이 줄줄 나갈꺼라는거.ㅠ_ㅠ
....
...
지난 일요일에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있다.
의외로 요즘엔 아버지와 자주 대화를 하는데... 내가 바이올린을 배우려고 한다고 하자..
울 아버지 왈..
"그 단추 누르면서 하는 악기가 뭐냐? 난 그거 하고 싶은데. 상주에서도 취미생활로 동호회 같은거 해서 알려주는 곳이 있더라."
......
부전녀전.ㄱ-...내가 어디서 뚝 떨어진건 아닌거다..
암튼.. 나중에 아버지와.... 같이 연주하자고 우스게소리도 하고..ㅡ _-...
... 언제가 될진 몰라도 함 상주내려가서 아버지한테 "바이올린 사주세효=ㅁ=" 함 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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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21:13 2007/03/15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