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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4/04  삽교천에 댕겨왔드랬지요. (1)

삽교천에 댕겨왔드랬지요.


바다가 보고픈 마음은 여름방학때부터 있었드랬지요..
매년 동해만 봐와서.. 서해는 물이 더럽다는(ㅡ_ㅡ;;)생각에 왠지 꺼려졌는데.. 조개구이가 맛나다는 소리를 듣고.. 사람들을 대동하고~ 댕겨왔더랬죠^^


삽교천에 도착해서. 바로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정확히하면 바다는 아니지만.ㅡ_ㅡa..그래도 넓으니 대략 패쓰라죠^^







기념비도 찍었답니다. 무슨 농업어쩌고 비석이던데.. 꽤 크던데.. 사진찍는 아저씨가 황망하게 그 기념비만 보더라구요.. 요즘은 디카를 들고 댕깅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것 같은데.. 저희들이 갔을땐 그럼 분들이 없었기에.....



너무나 추워서... 바람이 아주 끝장이었습니다.ㅜ_ㅠ.. 그래서 바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드랬죠~


요놈들입지요+_+..추루룹...+ㅠ+



조기서 굽고 있는 손은 같이 간 성호오빠.. 조개구이를 여러번 먹으러 가서 잘 따주더라구요...ㅋㅋ 나랑 울 아저씨랑 재민군은 냠냠짭짭 맛나게 먹기만 했다지요^^



요놈은 조개구이 후 냠냠 먹었던 칼국수~>ㅁ< 조개랑 후추로만 간을 한것이어서 시원하긴 했는데 왠지 학교앞의 손칼국수가 그리웠따능.ㅡ_-*





먹으니.. 엄청나게 배불러서 꺼억-ㅁ-... 씨익..

먹고 몸도 따뜻하게 댑혀진것 같아서.. 다시 바다로 향했습니다아~.

.....역시나 추벘습니다.ㅠㅠ. 먼늠의 바람이 그리도 쎈지.. 감기가 더 심해지게 생겼다지요.





조오기~ 보이는 함대보이죵? 조금 있다가 저희들이 갈 곳이랍니다. 명당.. 오천냥의 돈을 받고...ㅡ_ㅡ.. 입장을 허가하는 아~주 짠곳이죠..



들어가서 제일 처음으로.. 웃겼던 녀석이지요..허.허.
피카츄인건 분명한데..
"넌 어느 행성 피카츄냐?"
라고 물어보고 싶었을 정도라죠 ㅋㅋ



위에 다소고시~ 앉아 있는 사람이 울 아저쒸~(나이는 나보다 한살 더 많은데... 입는게 아저씨라죠.. 후훗)

밑에 있는 함대가 오천냥의 돈을 지불하게 했던 녀석들입니다. 한녀석인줄 알았는데 두녀석이더라구요. 저기서 '태양속으로'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데요..
(입구 앞에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는데 모르면 바보되는거겠죠;;)




함선 속은 찍질 않았어요. 아저씨만 카메라를 안들고 갔는데. 별로 찍고 싶은게 없더라구요.. 거기다 언능 언능 보구 가자는 주의라 ㅋㅋ
(물론 사찰이었다면 달랐겠쬬)

여담.. 제 카메라와 같은 걸 들고 댕기는 사람 오늘 여럿봤네요.ㅡ_-;;;
거의 최고사양을 찌르는 성호오빠의 707이나.. 재민군의.. 깜찍한 디카 투댕이는... 어쩌면 보기 힘들까낭.ㅋㅋ

함대 안에 있는 까페입니다. 거의 녹초가 되어 가는 도중에 만난 푹신한 쇼파~>ㅁ<..



이건 핫쵸코~.. 관광지에서 먹는 것 치고는 꽤 괜찮게 나와서 우선은 합격!?



이건 $%@# 얼렐레 스무디...;;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 맛은 우유맛이 나는데.. 달콤해서 통과~



핫쵸코를 모두 먹고.. 조금의 시간을 죽이고자 여기저기 훑어보면서 눈에 띈...

바로 제 옆이었다죠^^;; 처음으로 파노라마 모드로 촬영해봤는데.. 역시 삼각대를 쓰지 않으면 힘들거 같아요..



까페에 있던 모형 배.. 만드는데 고생 꽤 했을꺼같아요.. 아저씨가 친구한테 보내준다고 찍은건데.. 괘 잘나와서 한컷~



까페를 나와.. 바람을 맞으며.. 갈매기 소리를 찾아 떠돌아댕겼드랬죠.. 거기가 해상공원이라던데.. 생각보다 갈매기가 별루 없드라구요..
(여름에 동해쪽으로 가면 갈매기들의 반상회를 볼 수 있기에.. 봄이라 그런가.ㅡ_ㅡa;;)

하여간... 너무 자유로워 보였습니다. 나도 저렇게 자유롭게 날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이 절로 날 정도였다죠..



하지만... 바람이 강해서.ㅡ_ㅡ;; 그네들도 상당히 힘들었나봐요.. 한동안 뱃머리에도 앉지를 못하더군요..







버스 타기 전엔 카메라로 찍어댈 생각을 못했네요... 오랜만에.. 정말정말 오랜만에..200냥짜리 뽑기를 해봤는데;;; 참으로 황당했더랬죠..

분명.. 건담에서 뽑았는데.. 아저씨는 따조5장이 나오고..저는 정체를 알수 없는 고무인형이랑...

성호오빠랑 재민군은 포트리스를 뽑았는데;;;; 그.. 본드냄세 심히 나는 싸구려 매니큐어랑.. 이상한 놀이기구...

여기까지가 오늘.. 아니 어제의 일기입니다.^^

오랜만에.(처음일지도;;)그림일기를 올렸네요..

앞으로 여행이나 그런거 가면 자주 올릴께욤..>ㅁ<..

그람..

홈피의 번영을 기원하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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